여러 토론 방송을 보며 느낀게 한가지 있습니다.
오카모토 미노루(岡本 實)나 승만리 가카따위를 칭송하는 부류의 토론하는 패턴 말이죠.
'공, 과 는 따로 봐야 한다.
이 정책은 잘했다. 이러니 훌륭한게 아니냐. 그러니까 니들도 인정해라.'
어떤 놈, 어느 토론을봐도 이 틀에서 벗어난 적은 없더군요.
잘한것 못한것을 구분해서 얘기하자면서 사실상 과는 언급하지 않죠.
공(그나마 그 공이라는것도 지들 기준에서의 공)이 크니 위대한 분이라는게 그들의 한결같은 주장.
상대편 패널에서 과를 언급하면 개기름 넘치는 면상으로 실실 웃으면서 물타기나 하는게 고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