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1월
http://news.kbs.co.kr/news/view.do?ncd=659653
노 대통령은 충분한 보상만 주어지면 북한이 핵개발을 포기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은 협상할 용의가 없고 핵무기 개발을 위해 시간을 끌고 있다는 주장은 일부 강경론자의 견해라고 일축했습니다.
며칠 전 LA 방문에서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대한 확신을 역설한 것과 같은 강도입니다.
⊙노무현(대통령): 안전이 보장되고 개혁과 개방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이면 핵무기는 포기할 것입니다.
⊙기자: 노 대통령은 또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통한 북핵진정과 동시에 남북관계 정상화 노력을 병행하겠다는 의지도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인들의 반미정서에 대해서는 건강한 대미관계를 향한 적극적 의사표시로 건강한 협력관계를 유지할 때 자연스럽게 극복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는 20일 한미 정상회담과 한중일 정상회의를 앞두고 실질적 북핵협상을 성사시키겠다는 노 대통령의 의지는 더욱 굳건해지고 있습니다.
2006년 10월 북한1차 핵실험..
노무현이 북한관련정책이 실패한 이유중의 하나... 맹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