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나쁜놈이 있었다. 이 놈이 주변 사람에게 나쁜일을 분담해서 시킨다. 이 나쁜놈과 주변사람이 잘 사는 걸 보고
어린사람이 자기도 끼워달라고 부탁한다. 다들 핑계가 있다. 애들 유학비를 위해서, 먹고 살기 위해서,아버지 병원비를 위해서, 애들 교육비, 아기 분유값, 내 취미생활비........ 기타 등등..
다 나쁜놈들이고 욕먹어야 되고 처벌받아야 된다. 좀더 생각해 보자면 주변 사람과 어린사람은 마음적으로 이해해줄 수는
있다.하지만 거기까지. 나쁜놈인 거에 대한 사실은 변하지 않는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은 무조건 져야 하고..
근데 요즘 가만히 보면 태초에 나쁜놈만 나쁜놈이라고 하네..ㅎㅎㅎ 왜 그러지?
대통령 부정 선거로 시끄러워도 선거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있는 선관위에 대해서는 욕하는 걸 들어본적이 없네..?
세월호 사건으로 시끄러워도 관련 경찰과 공무원들 기타 관련자들보다 정부 욕하는 게 더 많네..?
왜 그럴까? 이 주변사람과 어린사람은 현재 자신들인가? 아니면 미래의 자신들이라서...ㅎㅎ
살기좋은 세상을 위한 해결책은 과연 무엇이 있을까?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우선 나쁜놈들이라도 없애야 되는데,
자신을 보호해주고,시키면 다 해주는 주변사람들이 있고, 자신의 이익을 창출하는 일에 불나방같이 달려드는 어린사람들이
있는데 나쁜놈들이 없어질까?
그럼 어떻게 해야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