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당하지 마라 젊은이들이여.. 1 국정원편

제도샤 작성일 13.11.13 05: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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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편한 말투로 쓰겠습니다.  양해부탁합니다.

아직까지 말이 많은 국정원 댓글 사건 부터 얘기해 볼께. 

이건 진짜로 잘못된 일이야... 국가 기관이 특정 후보에게 유리하게 댓글을 담으로서 선거에 개입하다니, 사실로 밝혀졌고

변명의 여지가 없는 일이지... 근데 중요한건 너무 나가면은 안되는 거지.  그러니까 호응도 못얻고.....

무슨말이냐면 국정원 직원이 댓글단 건 잘못, 그리고 경찰이 혐의없다고 바로 발표한 거 이것도 잘못(경찰도 참나....).

그런데 이의 제기하고 욕하는 사람들은 더 나가서 이 사건으로 대통령이 바꼈을 거 라고, 부정선거라고 얘기하는데 

이건 아니야...

나도 국정원 규탄 집회에 참가해 보고 싶은데, 거기 선동하는 사람들 푯말 보면 꺼려져. 머라 써있냐면 무슨 지지율 그래프같은 거 그려놓고 야당후보 지지율 올라가다가 댓글 사건, 경찰 발표등을 거치면서 지지율이 떨어져서 대통령이 안된 것 처럼 쓰여져 있네...이게 사실이야?    맨날 컴퓨터 앞에 앉아서 정부욕만 하고 있는 인터넷 좀비들은 사실이라 하겠지.. 

 하지만 대부분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안 할 걸...?  조금만 깊게 생각해 봐도 이치에 안맞거든. 원래 인터넷 쪽은 야당편이잖아. 평상시나 선거때나 야당에 유리한 글이 80%이상은 되잖아. 근데댓글단 국정원 직원이 수천, 수만 되나... 끽해야 인터넷상에 올라오는 글들 중 1%나 될까?   이게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  댓글단 국정원 직원들은 무슨 천하의 명필들인가?  국정원 직원글 읽은 사람은 다 영향받게... 

저번주에 TV에 KBS 취재파일이란 프로에 국정원 댓글 사건이 나오데..  근데 거기나오는 교수 한다는 소리가 글을 올리면

리트윗 되고 퍼지고 하면서 뭐 300만건 정도 되고 인구가 4000만정도 되니까 선거에 10%정도 영향을 미쳤을 거라 얘기하네..

 참나 어이가 없어서...    선거 인구중에 인터넷하는 사람이 몇명이나 될까?   더 황당한 건 인터넷 댓글중에 

많아야  1% 정도 되는 인터넷 댓글이 선거에 10%정도 영향을 미쳐?  웃음밖에 안나오네.  이 교수님  논리라면 국정원

직원이 연애인 이던가 , 아니면 사칭했던가, 유명 인물아라던가, 아니면 노벨문학상감이란 얘기네. 그대로 방송하는 KBS도

좀 실망.

차라리 혐의 없다고 LTE급으로 발표한 경찰을 까는 게 더 일리있어 보이지. TV로 방송되면서 괜히 민주당이 없는 사실

문제 제기한 쓰레기처럼 보이게 했으니..

 

솔직히 말하면 내 생각도 그렇지만  어른들 얘기 들어보면 야당이 진건 TV 토론때문이라 말한다. 나도 진보당 이정희 대표

말하는 거 보고 망설이던 생각이 잡혔으니까...   

대통령 후보 토론에서 한다는 소리가 박근혜 떨어뜨릴려고 나왔다 라는 소리나 하고 ,   문재인, 대통령감으로 괜찮다

싶었는데 저런 사람과 한패라고 생각하니 참 그렇더라.   근데 이때 박근혜가 똑똑하다고 느껴지는게 그렇게 당하면서도

 "이정희 후보는 대통령 후보로 왜 나왔느냐, 어차피 문재인 밀어주기 위해 중간에 포기할 거면서 , 그리고 정부 선거지원금

십몇억 받을려고 나온거 아니냐."라고 말 한거. 

실재로 이정희 후보는 이 말대로 똑같이 중간에 포기하고 선거지원금 받아먹는 쓰레기같은 짓거리를 했고,  사람들은

문재인후보 좋아하면서도 주변 사람들땜에 생각이 바꼈던 것 같다.  민주당도 TV토론이 도움이 됐다고는 절대 생각안할

것이다. 하지만 같이 도와주고 뭉쳤던 사람인데 대놓고 욕은 못하지. 그냥 다른 이유를 찾을 수 밖에 없는 거지......

 

인터넷 댓글 이런거 보다는 선거많이하는 아저씨 아줌마들 한테는 TV영향력이 10배 100배는 더 큰법이지...

 

결론은 그렇다. 부정부패가 있어도 무조건 찍어주는 사람은, 여기 인터넷상에 무조건 욕만하는 사람들처럼 소수야.

다들 생각이란 걸 하지. 부정 부패는 당연히 다 나쁘다고 생각하지. 근데 확실하지 않은 거 사실이 아닌 것도 사실인 것

처럼 떠들어 대면 같이 어울리기 싫어지는거지.

부정부패없는 좋은나라를 만들려면 좌파 우파 하나가 되야 되는 건 사실이야. 근데 이 국정원 사건처럼 분명 잘못이

있는데도 새누리당이 큰소리치고 있는 이유는 욕하는 사람쪽에서 문제가 있는거지. 부정선거니 뭐 그런얘기는 왜나와...?

잘못된 것만 딱 지적하면 보수쪽도 더 호응이 잘 되고 국정원 개혁 등 부정 부패도 더 빨리 잡힐것 같은데..

   근데 집회가면  보이는 말도 안되는 푯말과 얘기들, 맨날 데모만 하면서 먹고사는 사람들 얘기하는 것들, 그리고 현실성 없는 얘기들을 들먹거리면 같이 동조해 주기가 꺼려지지....

 

예를 들면 전에 박근혜  복지 공약 못 지킨다고 민주당에서 엄청 까드만..  보수입장에서 민주당 보면 웃길 뿐이야.

우선 생각좀 해본 사람이면 복지공약 지키기 힘들거라는 거 알고있지..그냥 선거용 뿐일거라는 거. 근데 선거때

민주당은 복지공약이 더 많았다는 거...ㅎㅎ     민주당 그냥 가만있었으면 웃기지나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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