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1일 보수 시민단체인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 세월호 반대집회에 탈북자 등을 일당을 주고 동원했다는 언론보도와 나온 것과 관련해 유신 시절 관제데모를 언급했다.

이날 시사저널은 "어버이연합이 2014년 4월부터 11월까지 모두 39회의 세월호 반대 집회를 열었고, 이때 일당 2만원씩을 주고 탈북자 1259명을 고용한 것을 '어버이연합 집회 회계장부'를 통해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어버이연합이 돈을 주고 집회에 동원한 내역이 기록된 이 장부에는 동원자 이름과 계좌번호, 지급한 일당 등이 적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에게 지급된 돈은 모두 2518만원으로 전해졌다.

이에 진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유신 때의 관제데모”라며 “어버이연합의 알바 동원 사건에서 안타까운 것은 동원의 대상이 탈북자들이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에 있을 때는 관제데모에 공산주의적으로 동원되더니 남한에 와서는 고작 2만원 받고 자본주의적으로 동원된다”며 “이거야말로 사건의 진정 비극적인 측면”이라고 말하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파이낸셜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14&aid=0003632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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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기준법도 지키지 않는 어버이연합..

썅뇸들 최저임금은 줘야지라???

북한에서나 남한에서나 최저임금도 못 받고 이리저리 내돌려지는 탈북자들..

민주를 찾아 생명을 걸고 남한에 와서는

결국 목구멍 풀칠을 위해 세월호 유가족을 비난하는 시위에나 동원되고..

ㅠㅠㅠㅠㅠㅠㅠ

에휴 남한 출생이나 북한 출생이나..

저렴하기 그지없는 노예 취급은 한가지로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