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tbc.joins.com/html/387/NB11212387.html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12일) 새누리당 권혁세 후보의 자원봉사자 A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온라인 업체와 계약을 맺고 조직적으로 불법 선거운동을 한 혐의입니다.
선관위에 따르면, 이 업체는 올 초부터 지난주까지 직원 명의로 개설된 61개의 계정으로 권 후보를 지지하는 글 1231건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권 후보 측은 계약은 정상적인 것이며 댓글 게재를 공모하거나 지시한 적이 없다며 음해 공작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권 후보 측은 선거 이후 선관위에 사실 관계를 해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