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습니다. 그녀는 친박의 주체가 아니죠.
친박은 친 박정희니까요. 바로 본인이 친박의 가장 큰 수혜자일 뿐이죠.
본인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화를 내는거죠. 친박 탓은 본인 아버지를 탓하는거니까요.
새누리가 180에 그렇게 목을 맺고, 꾸준히 개헌을 시도하고 했던 것 역시,
이제 친박의 마지막 이기 떄문입니다. 다음 대선에 누가 친박으로 나올 수 있을까요? 박지만씨?
친박은 친 박정희 입니다. 지난 대선, 현 대통령에게 표를 주던 수 많은 노령층의 인터뷰 내용,
아버지가 생각나서, 조실부모해서 불쌍해서, 아버지에게 배운게 있을테니까...
우리 모두 보고, 듣고했던 이야기들 입니다.
우리 사회와 정치는 아직도 박정희란 망령에게 갇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