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로 차갑게 식었던 TK(대구경북) 민심이 박근혜 대통령의 "부모님을 잃었다" 한마디에 다시 돌아섰다.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조사한 결과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4.0%포인트 오른 35.6%로 집계됐다. 부정평가 역시 4.3%포인트 내린 56.4%를 기록했다.
특히 사드가 배치되는 경북 성주가 위치한 TK 지역에서는 박 대통령에 대한 긍정평가가 전주보다 12.1%포인트나 급등해 47.9%를 기록했다. 지난 조사에서 박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TK지역에서 30%대 지지도를 기록, 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민심 이반이 핵심 지지층까지 확산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http://media.daum.net/politics/assembly/newsview?newsid=20160804095506625&RIGHT_REPLY=R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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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거라 생각했음.
콘크리트를 스스로 붕괴시키는 역사에 길이남을 코미디를 해도, 알아서 다시 지어바치는 드럽게 충성스러운 노예들같으니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아주 조금이나마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네.
사드반대가 아니라 내지역 설치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