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김성근 감독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쌍방울날리며 작성일 16.09.17 09:4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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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팩트는 예전한화는 승점자판기였고 하겠다는 의지도 없는팀이였습니다.

참다못한 팬들이 본사에서 청원시위해서 모셔온감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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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려면 팩트를 가지고 까야됩니다.

아래는 13~14년도 김응룡감독때 기록입니다.

이때는 구단지원도 좋았고 파로 정근우와 이용규도 데려와서 나름대로 기대가있었지만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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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김응룡감독때 13년 개막 최다13연패 기록을 가지고있는팀입니다.

그러나 15년 김성근감독 부임첫해에 전력보강 하나없이 바로 6위했습니다.그리고 지금 정근우와 이용규, 송창식, 권혁등 차포 다때고 5강싸움 힘겹게 이어가고있습니다.예전 김응룡감독때 한화의 어이없는 실책모음 입니다...용량초과로 다 안올라가네요

한화는 이런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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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프로야구팀입니까?

이럈던팀을 가지고 지금 힘겹게 5강싸움 하고있는한화 더이상 흔들지말기 바랍니다.
혹사논란에 대해... 다음은 레젼드 박철순선수가 했던 최근의 인터뷰입니다.
나는 단도직입적으로 말할 수 있다.부상당하는 건 선수의 잘못이 크다. 이 글을 보고 나한테 욕을 할 수도 있겠지만 난 이렇게 얘기할 것이다. '다친 경험이 있는 분이 어떻게 그렇게 이야기할 수 있느냐'고 이야기할 수 있겠지만, 다쳐봤기 때문에 그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공인이고, 또 고액 연봉을 받고 있는 만큼 자기 관리에 조금 더 신중하고 철저해야 하는 게 맞지만, 일부 선수들의 안일한 태도와 확실한 의사표현을 하지 않는 KBO리그의 흐름이 이런 논란을 낳고 있다는 게 박철순의 생각으로 보여졌다.누구보다 자신의 건강 상태와 컨디션을 잘 알고 있는 프로 선수들이니 만큼 이제는 메이저리그 처럼 KBO리그의 관습도 조금씩 바뀌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올시즌 프로야구계 오점으로 남은 여러 사건, 사고들과 선수들의 열정을 이야기 한 박철순은 마지막 한마디를 꼭 덧붙여 주기를 부탁했다.
누가 김성근 감독에게 돌을 던질 수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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