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선 늘 일본의 역사교과서를 보고 극우편향 교과서를
만들었네.
위안부 및 임나일본부 그리고 대한민국을 처음부터 속국으로 칭하는
극우편향적인 역사교과서를 만들었다고 비난을 했죠.
그런데 일본정부가 비웃을 일이 생겼습니다.
뉴라이트 진영이 감수한 단일역사교과서를 청와대가 밀어부쳤다가
결국 교육부의 작은 반기로 막혔습니다.
기존 건국일 부정부터 친일파에 대한 축소.
독립운동가는 확대했으나 내용을 줄이고. 5.16사태의 미화 등 등
최악의 우편향 교과서를 만들어서 몰래 모든 학교에 뿌리려다가
덜미를 붙잡혔죠.
참 이런 사태를 보고 얼마나 일본정부가 배꼽잡고 웃을까요?
야 니들도 우리와 똑같은 짓을 하잖아 라고 말이죠.
역사교과서를 만드는데 감수를 역사전문가가 아닌 사람들로도 구성했다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졸속으로 만들었다라는 것과 뉴라이트적인
역사왜곡 시도가 드러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교과서를 시범학교를 통해 배포하다가 전 학교에 배포하려 했다는 사실에
소름이 끼칩니다.
대체 이 정부는 어디까지 가야하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