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박통 모든 타켓팅을 비박에게 몰다.

푸른시냇물 작성일 16.11.29 22: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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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박근혜는 아주 무서운 담화를 했습니다.

 

지금 계산을 하자면

 

야3당은 원래 퇴진을 원했고

친박은 원래 박통을 지지했으니 그 자체로 그냥 그려려니 힐테고

 

그러나 사이에 끼인 비박을 어떨까요?

 

니들 탄핵에 동참하면 새누리당을 배신하는 거고

탄핵에 실패하면 니들 비박이 참여 안하는 거니 국민들은 니들을

욕할것이다

비박진영 알아서 해라

라는 것을 이번 담화에서 천명을 한겁니다.

 

한 마디로 모든 잘못의 타켓팅을 비박계로 몬겁니다.

2일날 뭉치기로 했던 것이 9일로 밀린 것 자체가 비박을 흔드는데

그리고 시간을 버는데 성공을 했습니다.

 

그 칩거의 시간동안 정말 무서운 공식을 생각해 냈군요.

국회의 협의대로 한다.... 과연 친박이 동참할까요?

안한다는 전제도 계산에 들어간겁니다.

 

멍청해 보이고 거짓투성이인 3차 담화엔 무서운 정치적 방정식을

깐 겁니다. 

 

비박은 원래 박통을 따르지 않던 세력이니 이래도 저래도 당할 것은

뻔하다는 것을 계산에 넣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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