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습니다.

민지하 작성일 16.11.29 21: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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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과 박근혜가 굳이 없더라도...

왠지 무언가 흐름대로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손석희씨와 인터넷등이 노력을 했어도,

이 싸움은 기득권 내부의 싸움으로 시작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최와 박이 없거나 청와대가 마비되어도...

위안부, 한일군사협정, 국정 교과서, ... 기타 등등은 모두 해결됩니다.

 

최와 박마저도 흑막의 피래미인가요?

 

개인적으로 모든 흐름은 '개헌'과 '내각'인것 같습니다.

 

이것은 그냥 새누리 영구 집권이라고 보여집니다만...

 

혹, 만약 이것마저도 무언가를 위한 '전조'로만 보여집니다.

 

최와 박의 머리에서는 결코 '통일'이란 말은 나올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럼, 어떤 루트로 나온 말일까요?

 

'미'가 '북'을 이제껏 치지 않는 것은

북의 그러한 모습이 필요하기도 했고,

또 쳐봤자 발생할 문제들에 비해 얻는 것이 없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북을 쳐서 얻는 모든 이익을 한국이 먹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은

우국들이지만 일미중러 모두가 원하는 것은 아닐 것 입니다.

 

그리고, 지금은 '일'이 가장 원하는 것들을

'일'은 가만히 있으면서 '한'이 안달내서 많은 것들을 해주는 느낌...

이것이 추후 세계의 여론에 영향을 줄 '전조'일까요?

 

그들이 바라는 한국은 무엇일까요?

 

준비되지 않은 외세에 의한 통일후 동북아의 시리아 같은 상황이라면 어떨까요?

 

아니면, 다른 어떤 것일까요?

 

개소리와 개수작이 늘 먹히는 것은

공정한 잣대로 보고, 말하고, 행하는 것이 위아래 모두 없기 때문일까요?

 

누가 봐도 범죄자이며, 금치산자인 분을 내리기는 이리 어렵고,

만만한 근본없는 자들은 늘상 모욕당하고, 죄를 뒤집어 씌우고, 자살 당하기 쉬운...

 

아뭏든 그들은

무엇을 원하고, 그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무서운 상상만 하는 나, 비정상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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