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5차 6차 7차를 나가면서
정말 우리나라 시위문화가 너무나도 훌륭하게 변했다는 모습에
속으로 박수를 쳤습니다.
과거엔 일부 계층 일부 사회집단이나 시위문화는 과격하다라는 것에서
많은 언론으로 인해 시민들은 타부시해왔었던 시위가
지금은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일부 계층이 아닌 남녀노소 직업 상관없고 연인끼리 부부끼리 가족끼리
모여서 옆 사람과 뜻을 같이하면서 배려를 해주는 이러한 끈끈한 시위문화.
그리고 누구 하나 관종에게 휘둘리지 않고 지적하고 올바른 생각을 전해서
뭉치는 모습에 정말 감탄을 했습니다.
4차땐 어느 아줌마의 폭력시위해야 한다는 선동을 막던 시민들
5차땐 구호를 방해하려 사이에 과격한 말로 끊으려 했던 사람을 잠재운
통일된 구호
6차땐 거의 이런 사람이 없었지만
7차엔 또 앞에서 편가르기 선동 근거없는 루머를 퍼뜨리며 주변 사람들을
선동하려 했던 사람을 올바른 생각을 가진 시민이 똑똑히 전해주며 이간질
을 막고
이젠 국민들도 이 시위가 뭐하는 것이고 시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면서
하기에 누구도 선동에 넘어가지 않고 비폭력적으로 자기 뜻을 전하면서
1백만이 넘게 시위한 현장은 너무나도 깨끗했고
알아서 휴지를 주웠으며 앞 지휘하는 사람들을 너무나도 잘 따랐기에
세계적으로 찬사를 받는 시위가 되었습니다.
누가 말했던 냄비근성, 추우면 들어갈꺼야, 바람불면 꺼질꺼야라고 했던
시위가 7차까지 왔습니다. 우리 국민 대단하지 않습니까?
전 이번 시위로 인해 우리나라의 희망을 본건
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시위는 안좋은 거야라고 막연하게 배우고 자랐었는데
이번 시위로 인해 부모나 어른들이 자식이나 어린아이들에게
왜 우리가 시위를 하는 것이고
왜 저 사람이 나쁜지
우리가 뭘해야 하는지
조목조목 알려주는 모습에서
이제야 우리나라가 하나의 알을 깨는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이 알을 완전히 깨기 위해선 국민으로 인하여 이 박정최 게이트를
해결하고 산적한 모든 비리와 세월호를 해결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야만 우리가 선진국형 정치를 하는데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8차도 나가고 9차도 나갈 것입니다. 그래서 두 아이에게 우리나라가 이래서
발전을 했다라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것입니다.
우리 국민이 승리하는 그날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