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통일은 대박이다' 이런 건 물론 최순실 생각이긴 했지만 박근혜 본인은 북진 통일로 전쟁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사회적으로 전쟁 분위기가 조성 됐을 때 계엄령을 통해서 반대 세력들의 입에 재갈을 물리고 전쟁으로 인한 어쩔 수 없는 비상 상황이니
정권이 바뀌는 건 나라에 혼란만 더 가중시킨다는 명목으로 자기가 대통령을 한 번 더해먹을려고 했었을 거라고 본다. 박근혜의 인성에 충분히 그러고도 남았을 인간이고. 군대 내의 사조직인 '알자회'라는 실체가 뽀록났던 게 과연 우연이었을까?
더욱이 무서운 건 정말 새누리당이 180석 이상의 개헌 저지선을 확보했으면 진짜로 일어났을지도 모를 일이라는 거지. 박근혜가 개헌을 일축하다가 왜 갑자기 개헌 얘기를 꺼냈겠냐? 다 이유가 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