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총애했던 경남고 선배인 김영삼의 부산 지역구 출마라는 달콤한 유혹을 일언지하에
뿌리치고 부산에서 고 노무현이 주도했던 '꼬마민주당'소속으로 선거에 나와서 대선배 영삼의 야합으로
인한 3당 합당을 심판하겠다고 외치며 늘 꺽였던 신념의 사나이
전대협 5기 출범식에 청년들의 애환을 알기 위해 참가하기도 했고 같이 데모도 참여 했던 부산 싸나이~
정말 우리나라 최고의 철완 강속구 투수였는데 그가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