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치인 되기 전에 젠틀재인과 백문백답한 건데여기선 동성혼도 허용돼야 한다 밝힘.
그니깐 심적으론 찬성인데 정치인으로서는 합법화를 실현시키기엔 아직 사회적 합의가 덜 돼서 반대한다는 입장이에요.
어제 토론 내용에서도 이 내용대로 그대로 말하고 있고요.
어제자 토론 내용 그대로 가져와보죠
홍: 그럼 군에서 동성애가 굉장히 심합니다. 군 동성애는 이 국방전력을 약화시키는데 어떻습니까 거기는?
문: 예, 그렇게 생각합니다.
홍: 그래서 동성애 반대하십니까?
문: 반대하지요.
홍: 동성애 반대하십니까?
문: 그럼요.
홍: 그런데 박원순 시장은 동성애 파티도 서울 그 그 앞에서 하고 있는데? 서울 시청 앞에서?
문: 서울 광장을 사용할 권리에서 차별을 주지 않은 것이죠. 차별을 금지하는 것하고 그것을 인정하는 거하고 같습니까?
홍: 아니, 차별금지법이라고 국회에 제출한 게 이게 동성애 사실상 허용법이거든요? 문후보 그 진영에서 민주당에서 제출한 차별 뭐 금지법인가 그게 하나 있는 게
문: 차별 금지하고 합법하고 구분을 못 합니까?
홍: 아니 합법화가 아니고...분명히 동성애는 반대하는 것이죠?
문: 예, 저는 뭐 좋아하지 않습니다.
홍: 좋아하는 게 아니고 반대하냐, 찬성하냐 물어보는 거지
문: 합법화 찬성하지 않습니다.
홍: 예예 알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토론)
홍: 문후보님하고 좀 생각이 틀리다. 아까 동성애 다시 물어보겠는데 동성애는 반대한다고 하셨죠?
문: 동성혼 합법할 생각 없습니다.
홍: 합법화가 아니라 동성애를 반대한다고 했죠?
문: 차별은 반대합니다.
홍: 차별은 반대하다니
문: 예
홍: 동성애 때문에 지금 얼마나 우리 대한민국에 지금 에이즈가 14,000명 이상 에이즈가 지금 창궐하는지 아십니까?
문: 그런 식의 성적인 취향 때문에 우리가 차별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차별을 하지 않는다는 것하고, 우리가 동성혼을 합법화한다는 거하고는 다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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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차피 동성애 찬성하면 왜 찬성하냐고 깔꺼였고
반대하면 왜 반대하냐고 깔거였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