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후보, 투표 결과 의심스러우면 재검표 의지 천명해야 !

rullu 작성일 17.05.03 01: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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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만 달다가 처음으로 정경사에 글 한자락 남겨 봅니다.

문 지지자로서 가장 우려되는 시나리오 한번 풀어봅니다.
여기에 괜히 올려서 적폐들에게 아이디어나 주는 것은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네요.

원래 철수의 지지율은 판표와 손을 잡는 순간 많은 수가 떨어져 나가게 되어 잇습니다. 합리적 중도를 표방해서 이정도의 지지를 유지하고 잇는 것인데 수꼴 판표와 손 잡는 순간 상당수는 철수를 포기하겟지요.

그런데 선거 5일전부터 지지율 발표가 금지되는 것을 악용하여 선거
마지막 2~3일을 남기고 철수 판표 크로스 발표하면
각자의 지지율을 그대로 합산하여 52대48로 개표 조작이 가능합니다.
위의 지지율 풍선 효과가 드러나지 않으니까요.

지난 대선 지지율 발표 금지 시점에 모 국회의원이 몰래 보여준 휴대폰 사진에는 문재인이 박그네보다 7프로 앞섯습니다. 그들끼리는 이미 다 알고
잇어요. 그걸 드러내면 선거법 위반이니 쉬쉬할 뿐..

그 시점 새누리당 싱크탱크 역할을 하던 여의도 연구소의 소장이자 고 영삼옹 아들 김현철이 그때 문재인 지지를 천명합니다. 세상이 바뀐 것을 알고 발빠르게 움직인 것이지요. 그리고 전라도 한 지역구에서는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전체가 민주당에 입당합니다. 문재인이 7프로 앞선 결과의 사진을 국회의원들끼리는 돌려봣으니까요.

그리고 개표결과는 잘 아시겟지요. 선거날 출구조사와 달리 박그네가 당선되엇지요. 그렇게 눈뜨고 정권을 도둑맞앗습니다.

300곳 넘는 지역에서 어느 시점을 찍어도 무조건 52대 48 비율로 분단위 엑셀로 정리한 지역별 개표 결과가 돌아다녓습니다. 부정개표 의문에 대한 여론이 비등해지자 선관위 장은 미국으로 도피 출국햇습니다. 이명박은 한국과 범죄인 인도조약이 없는 싱가폴에 한동안 가서 살 계획을 발표하지요.

그런데 당시 새누리당 2중대란 소리를 듣던, 김한길과 박지원이 움직이던 민주당 시절에... 아시는 바와 같이 문재인 후보가 선거 결과를 인정하는 발표를 햇고, 결국 선거 3개월 후 투표 용지가 모두 불살라진 후에 선관위원장은 한국으로 귀국하고 이명박은 싱가폴에 치수사업 컨설팅 사업 계획을 취소하고 새누리당 의원들과 함께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줫습니다.

이것들아 내가 대통령에서 물러난 줄 알지만 아직도 한국을 움직이는 손은 바로 나다. 내가 왕이니 머리 조아리고 내 밑으로 줄 서라... 라는 퍼포먼스엿습니다.

물론 지금 그때와 달리 특정 절대 권력자가 뒤를 봐주기 쉽지 않고. 아직 대한민국 수준이 여전히 군부 독재시대와 크게 다를 바 없음을 최순실이 전 국민에게 보여줫으므로 지난 대선처럼 조작할 마음 먹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김어준 총수의 더 플랜 영화로 진실 알리기 노력도 컷구요. 하지만 그동안 쌓은 공이 다 날아갈 가능성이 잇는 적폐 세력들은 여전히 여차 하면 밑장 뺄 틈을 보고 잇을 겁니다.

행여 그들이 섣부른 짓을 마음 먹지 못하도록 해 문 후보는 지난 대선과는 달리 의심이 가는 투표 결과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개표 요구를 할 것을 지금이라도 단호하게 천명해야 할 것입니다. 어쩌다 잠시 속여서 개표 조작 후 발각 되지 않을 행운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그들에게 알려야 합니다.

한편 여기서 이런 소리하는게 뭔 소용일까 싶기도 한데.. 혹시 도움 닿을 수 잇으신 분들이 잇다면 의견 전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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