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519105517184?d=y
윤석열 이양반이 2013년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 수사 당시 '외압' 폭로
했다가 눈밖에 나서 지방 평검사로 좌천됐었죠.
그래도 스스로 옷 벗지 않고 묵묵하게 평검사로 일해오셨는데,
드디어 벼락승진의 그 날이 왔네여.
이런 인사는 원래 이재명한테 바랐던 것들인데.
아마도 문재인이 선거때는 자기 본모습을 철저하게 숨겨웠던 거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일부러 무딘척하며 예리한 칼을 품고서 속으로 꾹 참고 있다가,
당선되고서 하나 둘씩 풀어 휘두르기 시작하는데,,,
어제 김상조 교수를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했을때 헉 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오늘 윤석열 지검장 임명보고 마침내 깨달았습니다.
아,, 이분 속으로 품었던 생각은 우리랑 같았구나 하고...
자유한국당 애들 당황해서 방방뛰고 우왕좌왕하는 꼴을 보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국민당은 문통의 거침없는 행보에 그냥 쫄아 있는 분위기고.
광주 민심도 완전히 이니쪽으로...
요즘 매일 뉴스보는 재미에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