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건배로 요즘 또 페미니스트 논쟁이 뜨거워졌네요.
잡는다 죽인다 ㅎㅎㅎ 어이없는 사람도 많구여.
그것보다 이런 현상에 대해
갓건배가 눈에 거슬리고 쥐어패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까?
그렇다면 갓건배의 전략을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화나는 순간 이미 갓건배는 성공한거니까요 (프레임이라고 하죠? 링밖에서 싸움을 구경하는 입장에서 화가 나는 순간 이미 링안에 들어온거라고 생각됩니다)
1.
갓건배는 우선 여성우월주의라고 합니다 ㅎ
남자들이 남성우월주의면서도 아닌척 하는걸 미러링 하기 위한 도구죠.
결국 주장하고 싶은건 페미니즘일겁니다 (남녀평등)
근데 왜 여성우월주의를 표방하느냐?
협상을 할땐 10만원 지르다가 못이기는 척 5만원으로 깎는 경우라고 봅니다.
여성우월주의는 싫어? 그러면 남녀평등이라도 가줄께 식인거죠
그러한 여성우월주의 표현 안에는 남자들의 잘 알지 못하던
남성우월주의를 꼬집는거겠죠? (미러링으로요)
2. 구체적인 방법
대충 보니까 이미 페미니즘 시위도 많이 참가하고
이미 그쪽에 이론도 빠삭해서 왠만한 말빨로는 조지지 못할겁니다.
그러니 당당하게 방송에서도 거침없이 말하죠.
이미 어느정도 잔뼈가 굵어서 생각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논리가 완성 된 수준입니다.
3. 과연 평균적인 남자의 모습을 미러링 한건가?
ㄴㄴ 결코 아닙니다. 가장 추악한 남자의 부분 위주로
거울에 비추죠. 그리고 남자라서 잘 느끼지 못하는 부분까지 확대합니다.
그래서 가장 추악한 일베를 많이 비추져
이건 관심을 받기 위한 수단으로도 이득이며
가장 추악한 남자의 모습을 반성하게 하는데도 효과가 좋져
나름대로의 사회운동가의 자부심도 생길테고, 그동안의 울분도 표출될테고
아무튼 일베를 주로 미러링 하면서 현재 남자들이 받고 있는
특혜를 주로 꼬집습니다. (몇일전에도 첨성대에 여고생이 올라갔다던데
남자면 고등학생이고 여자면 여고생일까요? < 이런류의 질문같은 남자들이 잘 못느끼는 부뷴을 지적합니다)
5. 화가 나서 그에게 반박을 한다?
이미 프레임에 걸려든겁니다. 그냥 ㅂㅅ 으로 넘기는걸 그들은 가장 두려워하죠. 그래서 남자들의 가장 추악한 면을 들춰서 일단 링위에 오르게 하는겁니다. 링위에만 올라오면 반은 성공이죠.
왜냐?
"원래 앎은 자신이 모른다는 걸 아는 것에서부터 시작하거든요"
6. 이게 우리나라에서만 있는거라 착각하지 마시길
이러한 전략은 이미 다른 국가에서 성공을 거둔걸 확인한 뒤에
이런 반응이 생길수 알고 실행하고 있는 겁니다.
외국이라고 이런 가부장문화가 없었을까요? ㄴㄴ
절대여.
이미 외국에서 성공한 전략을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사용중인겁니다.
페미니스트들 꼴보기 싫으시다규여?
그럼 페미니스트가 되던가 무시하세요. 아예 댓글조차 관심조차 갖지 마세요
화가 나는 순간 이미 링에 오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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