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류석춘 혁신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1919년 임시정부 수립일을 대한민국 건국일로 명시한 것은 "견강부회"이자 "지나친 확대해석"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류 혁신위원장은 "1948년 건국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사실"이라며 "기본적으로 국가라는 것이 성립하려면 정치학 교과서에서 나오듯 국민, 영토, 주권이 있어야 하고, 그런 기준에서 1948년 건국은 자명하고 논란의 여지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1919년을 건국으로 하면 "1919년부터 1945년까지 독립운동을 한 것은 해석이 안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류 위원장은 또 1919년 3·1 운동과 상해 임시정부 출범은 1948년 건국한 나라의 정신적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대한민국은 "그것의 법통을 이어간다고 이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대한민국 19대 대통령"이고 "1948년 이승만 대통령이 1대 대통령"이라며 "문 대통령 본인도 '19대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쓰는 이상 이승만 대통령을 초대 대통령이라고 인정하면서 1919년을 건국한 해라고 말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자식 한국 국적을 가진 일본넘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