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재차 건국 백년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국립현충원을 찾아 방명록에 ‘국민이 주인인 나라, 건국 백년을 준비하겠습니다’라고 적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광복절 경축사에서도 “2019년은 대한민국 건국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헌법에 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한다고 했으니 내년은 ‘건국 100주년’이 됩니다.
당연히 건국 100주년 행사도 의미 있게 진행돼야 마땅합니다.
이때 하태~ 하태~ 하태경 등장~~~ 아무말 대잔치 공격 ~
<다시 보는 문재인 대통령 2017년 광복절 경축사>
국민주권은 이 시대를 사는 우리가 처음 사용한 말이 아닙니다.
백 년 전인 1917년 7월, 독립운동가 14인이 상해에서 발표한
‘대동단결 선언’은 국민주권을 독립운동의 이념으로 천명했습니다.
경술국치는 국권을 상실한 날이 아니라
오히려 국민주권이 발생한 날이라고 선언하며,
국민주권에 입각한 임시정부 수립을 제창했습니다.
마침내 1919년 3월, 이념과 계급과 지역을 초월한
전 민족적 항일독립운동을 거쳐,
이 선언은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수립하는 기반이 되었습니다.
국민주권은 임시정부 수립을 통한 대한민국 건국의 이념이 되었고,
오늘 우리는 그 정신을 계승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국민이 주인인 나라를 세우려는 선대들의 염원은
백 년의 시간을 이어왔고,
드디어 촛불을 든 국민들의 실천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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