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뒤 10번째 통화..지난해 11월29일 이후 올해 처음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뉴스1DB) 2017.11.29/뉴스1 ? News1 김명섭 기자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서미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전화통화를 하며 한반도 문제에 대해 양국 간 공조와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4시30분부터 5시15분까지 45분간 아베 총리와 한 통화에서 이같이 의견을 교환했다고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김 대변인은 "양 정상은 최근 한반도 정세 변화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이날로 10번째인 두 정상 간 전화통화는 지난해 11월29일 북한의 장거리 탄도미사일 도발을 계기로 전화를 건지 3개월여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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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왕과 키자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