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강근주 기자] 서울로 출되근하는 경기도민에게 가계 부담을 안겨주는
일산-강동-미사대교 이용 무료화 등 통행료 합리화가 추진된 전망이다.
.
.
이들 3개 대교 통행료는 다리별로 차이는 있으나 회당 600원에서 최대 2400원에 이른다. 이에 따라 매일 출퇴근은 하는 주민은 경제적 부담이 클 수밖에 없다. 소형 차량으로 한 달에 22일을 일산대교를 이용해 출퇴근하는 주민은 월 5만2800원, 연 63만3600원에 이르는 통행료를 지불한다. 때문에 지역주민은 3개 대교의 통행료 문제 해결를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
.
전해철 의원은 “서울시민이 이용하는 한강다리는 모두 무료로 운용되는 반면 경기도민이 이용하는 이들 3개 대교는 통행료를 받고 있다. 특히 고양.김포.하남.남양주.구리시 시민의 가계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며 통행료를 합리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
.
특히 일산대교는 건설비로 1784억원이 투입됐으나 국민연금에서 민간회사의 지분 인수에 투자한 비용인 1254억원 정도에서 인수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전해철 의원은 분석했다. 한국도로공사가 운영 중인 강동대교는 같은 서울외곽순환도로 중 일부 구간인 김포대교가 무료로 운영되는 점을 감안해 국토교통부와 정책 협의를 통해, 민간자본으로 건설 운영 중인 미사대교는 정부의 지분 참여 요청 또는 인수 협상 등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http://v.media.daum.net/v/20180401154246346
문재인 대통령의 경기도 공약 만든 장본이라더니 역시 생활밀착형 공약부터 가네요
조사도 잘 되어 잇고 계획도 구체적인 것 같고요
서울은 우상호와 박영선이 약해서 박원순 독주로 갈듯한데 경기도는 이재명-전해철 재미있게 가니
더 관심이 가네요
경기도민들은 어찌보면 복 받은신겁니다
차기 도지사까지 확보한거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