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전해철이 꿈꾸는 경기도, 경기도 교통을 ‘행복한 이동’으로
경기도민이 느끼는 최대 숙원사업은 교통문제입니다. 경기도 31개 시·군 간 교통망이 서울 중심으로
짜여진데다 철도 비중이 낮아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1300만 도민들은 같은 경기도내 지역을 오갈 때도 혼잡한 서울 도심을 통과하는 일이 잦습니다.
수도권 링(ring·순환)철도를 건설하는 한편, 수도권 광역교통청을 만들겠습니다.
링철도는 서울 중심의 방사형 철도를 순환형으로 보완해 이동거리를 줄일 것입니다.
광역교통청은 경기·서울·인천 간 협력을 촉진해 교통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입니다.
링철도는 기존 철도노선을 최대한 활용해 효율적으로 건설할 수 있습니다.
1단계는 국토부에서 구상하고 있는 안(별내선, 8호선, 수인선, 대곡소사선 연결 및 북부지역 대곡,
삼릉, 의정부, 별가람의 교외선 개량 등 총 170km 구간)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입니다.
2단계는 링을 동부로 확대하여 용인, 광주, 하남, 남양주를 잇고, 3단계는 링을 서부로 확대하여
인천공항의 접근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고양, 김포, 검암, 소래를 연결합니다.
직접 노선이 지나는 지자체는 물론 주변지역도 기존 경강선, 경의선 등과 연계해 환승이 가능해지는 등
교통편의를 제고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으로 기존 남북 위주의 철도교통망을 경기도 동서로 확대해 나가는 노력이기도 합니다.
링철도가 완성되면 지역 간 이동이 쉽고 빨라집니다.
예컨대, 의정부∼김포공항 사이의 경우 승용차 또는 버스로 90∼120분이 걸리지만,
링철도를 이용하면 짧으면 40분 정도로 오갈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교통혜택에서 소외되었던 경기 동부 등 지역발전은 물론 대기오염물질의 배출 감소로
미세먼지 대책에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합니다.
광역교통청은 협치 시스템을 통해 경기도와 서울·인천의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기구가 될 것입니다.
세 곳이 서로 협의해 교통수단간 연계성을 확보하고 부족한 교통망을 확충할 것입니다.
간선급행체계(BRT), 간선버스망의 구축과 함께 수도권 버스의 운행노선, 환승체계를 다시 검토하고
조정할 것입니다.
수도권알뜰교통카드는 교통복지를 피부에 와 닿게 개선시킬 정책입니다.
월정액제 정기권인 이 카드를 자전거·보행 마일리지 혜택과 연계해 도입하면 지금보다 최대 30%까지
교통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돈도 아끼고, 건강에도 좋고, 미세먼지도 줄이는 일석삼조 효과를 낳을 것입니다.
출처: http://haec-jeon.tistory.com/1463 [전해철이 가는 길에 버팀목이 되어주십시오.]
과외 제자의 누나와 결혼
미술을 전공한 장씨는 전 의원과 대학생(고려대 법학과) 때 만났다.
과외 아르바이트를 하던 학생의 누나였다.
전 의원은 “하라는 과외는 안 하고 눈이 맞았다”고 웃었다.
결혼 27년차이고 부인은 직업이 중학교 교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