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희일비도 하지 마시구요.
층간소음 관련하여 기사가 나올 때마다 외국은 아파트에서 파티도 하는데 걸어만 다녀도 소리가 들리는 부실한 아파트를
지어낸 건설사에겐 아무런 말도 안하고 윗집 아랫집 을들끼리 티격태격하는 것이나,
최근 택배사태를 보면서도 현실을 무시하고 법규정만 들이밀며 지하주차장을 낮게 지은 건설사나 실정법에 맞지 않게
더 많은 택배를 싣기위해서 탑차의 높이를 올린 택배사는 언급하지 않으면서 주민과 택배기사들끼리만 갑질이내 하며
싸우는 것 모두 현실과 현상을 바로 보지 못하고 말초적인 자극에만 눈이 멀어 공격해야할 대상을 잘못잡고 있는 것이고,
한마디로 이야기해서 본인 스스로 정신차리고 중심잡지 못하면 나도 모르는 새에 개돼지 되는겁니다.
온갖 트집과 마타도어로 정부와 집권당을 흠짓내기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만
쇼통논란, 인사참사논란, 외교논란, 평양올림픽논란, 단일팀논란, 비트코인논란, 위장평화논란, 사회주의헌법논란, 등등
어거지로 만들어낸 논란들을 모두 헤쳐나가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그러한 와중에도 현정부에 대한 지지는 굳건합니다.
겨우 1년 남짓동안 벌어진 일들이고 앞으로 4년이 더 남았습니다. 김기식과 드루킹또한 그 작위적인 논란의 연속일 뿐이고
공격은 계속 될겁니다. 더욱 과격하고 가열찬 공격들이겠죠.
IMF가 우리 국민들을 욕망의 화신으로 만들었습니다. 당시엔 CF에도 모두 부자되세요란 말이 넘쳐났고
그러한 욕망이 노무현을 무너뜨리고 이명박근혜를 낳았습니다.
촛불은 그러한 우리의 욕망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각성의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저들은 지금 정부도
노무현때처럼 흔들면 무너질꺼라 생각하겠지만 IMF 이후의 노무현과 촛불 이후의 문재인은 그들이 가능할 수 있는
시대정신이 서로 다릅니다.
이승만은 그것이 가능할 수 있는 시대였고, 박정희또한 그것이 가능한 시대였습니다. 전두환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문재인에겐 허락된 시대정신과 더불어 각성한 시민들이 주변에 넘쳐납니다.
조국수석이 마약을 하고, 김상조공정위원장이 수백억대의 뇌물을 수수하고, 문통이 간첩이었다는 폭로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자유한국당이 승리할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러니 걱정하지 마시고. 중심 잘 잡으시고. 타성에 젖은 기래기들이 짖어대는 것들은 귓등으로 흘리시고. 오늘도
발악하는 자유한국당은 개콘보듯이 재미있게 감상하시다가
투표날에 소신껏 투표하시면 됩니다.
요 몇일 우울해 하시는 분들이 좀 보이길래 주제넘게 야심한 밤에 끄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