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한당 참..어떤 면에서보면 대단하네요.
드루킹이 남북 정상회담 때문에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은 이미 미미하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예상하고 있었지요.
그래서 저도 얘들이 왜 이걸 지금 들고 나왔을까하고 의아했었거든요.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개헌얘기가 쏙 들어가 버렸네요.
개헌 논의가 계속 활발히 되었더라면, 그 발목 잡은 책임이 있는 자한당에게 대단히 악재였을 것 같은데요.
드루킹 논란 뻥튀기해서 개헌 논의를 완전히 묻어버렸네요.
이제 남북정상회담때문에...아무런 것도 이슈가 되지 못할 것이요. 국민투표 개정도 시일이 지나가고...
자한매국당이 아무튼...개헌 이슈 관련 악재는 넘어가게 되는 것 아닌가 싶어 영 찝찝합니다. 국민들이 지방 선거날까지 이 작자들이 한 행태를 기억해야 할 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