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쓸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박쥐 이야기가 있습니다.
걸어다니는 애들에게 나 나들편이다.
날라다니는 새들에게 나 니들편이다.
두 짐승의 싸움후 너같이 이중적인 모습을 보여준 녀석과는 상종하지 않는다.
바로 그 모습을 보여준게 바른당입니다.
촛불민심땐 나 진보임하더니
이번 선거운동에선 나 보수와 친함이라고 얼굴 싹 바꿨죠.
그리고 과거에도 툭하면 후보통합 당통합이라는 말을 하면서 한때는 진보
한때는 보수로 왔다 갔다 하면서 국민들의 외면을 받은 당입니다.
'
결정적으로 자기 내분하나 수습하지 못한 당입니다.
과연 정책도 없고 줏대도 없는 당을 누가 뽑으려 할까요? 결정적으로 진취성도
없는 당을 말이죠. 사실상 무관심 있으나 마나 한 당으로 만든것은 그 자신들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