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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인터뷰에 대한 개인생각

심의 허준 작성일 18.06.14 22:25:54
댓글 4조회 965추천 8

이재명에 대해서 아직까지 왈가왈부 말들이 많네요.

인터뷰를 지켜본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재명이 인터뷰에서 했던 행동은 경솔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단지 경솔한거지 포털에 하루종일 상위권에 있어야할 정도는 아닌 듯 했습니다.

아직 김부선 사건에 대한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에서 그런 질문을 피하려고 하는 후보에게 억지로 질문했을 때 이재명이 택했어야할 행동은 "이런 질문에는 답하기 어렵습니다." 정도일 것입니다.

이재명에 대한 과도한 기대치때문에 이재명이 4-5선의 정치9단으로 착각할 수 있지만 이재명은 기초단체장만 했던 정치 신예에 가깝습니다.

아직까지 물흐르듯 넘어가는 기술은 배우지 못했지요.

문재인 대통령과 비교해서 이재명의 경솔함이 더 크게 보이지만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에 뜻이 없었을뿐 노무현 대통령의 뒤에서 모든 일을 처리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오히려 이러한 일들이 이재명에게는 독이 든 성배와도 같다고 봅니다.

이 독을 마시고 살아남을 수 있다면 대권주자로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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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r_숲18.06.14 23:00:18댓글바로가기
    0
    언론사들도 쓰레기인게 경기도지사 선거가 네거티브로 지저분하다면서 그 증거없는 네거티브 공격을 확대 재생산 시켜주고, 공약이 실종되었다면서 후보들 공약은 잘 다루지도 않음.
    증거는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제시해야 하는거지, 의혹 당사자가 반대증거 없다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이러고있음.
    박원순 시장 아들같은 경우엔 세브란스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MRI찍어서 의사들이 인정을 해도 안믿음.
    어짜피 아무리 해명해도 안믿을거 자꾸 해명하라고만 함.
    많은 네거티브 공격에도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것은 성남시 운영능력을 인정한 경기도민의 선택임.
    일단 당선자 축하 인터뷰는 그간 의혹제기는 일단 제쳐두고, 당선축하와 앞으로 도정운영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기로 보통 사전에 얘기됨. 근데 언론사에선 그 약속을 다 깨고 네거티브 얘기만 함. 검증하는 인터뷰가 아니라 축하하는 인터뷰인데도 약속 깬 언론사는 정의롭고 화낸 이재명은 자격미달이라고 까임.
    적어도 언론사들이 평소에 남경필지사 아들문제, 이혼문제 같은 건 사생활이라 평소에 묻지도 않음. 홍준표는 대선후보때랑 당대표일때 홍준표 화내는 거 쫄아서 질문도 제대로 못하던 게 언론임.

    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고 부산시민이라 이재명 당선자에 대해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인터넷이나 언론사들 보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쥐잡이를 한다는 느낌임.
    그만큼 유력한 대권 후보라서 그렇겠지만 민주당 지지자인척 하면서 계파 나누고 내부갈등 일으키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 보임.
    그리고 대통령 감이 아니라고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 생전 계속 공격받으셨던게 대통령 감이 아니다란 말임. 대통령일때도 말꼬투리 하나 잡아서 역시 대통령 감이 아니었다고 공격함. 아주 기준이 조선시대 성리학자보다 더함.
    정치는 성인군자들이 하는게 아님.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 중에 좀 더 고민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좀더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게 정치지. 우리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임.
    사람들이 구 시대적인 사고방식에서 점점 벗어났으면 좋게음.
  • 릭코18.06.14 22:28:57 댓글
    0
    문통은 정치 경력 상관없는 대인배이죠
  • 투어몬18.06.14 22:49:2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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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하시고 이리 빈정이 상해 셔서 붕어 얘기를 이 글에다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0홀랑018.06.14 22:29:41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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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잘 대처했어도 못마땅해하는 부류들은 여전히 까고 있을 겁니다.
    똑같애요.

    다만, 혜경궁 김씨와 김부선 건은 개인적으로도 강력히 대처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Nor_숲18.06.14 23:00:18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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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론사들도 쓰레기인게 경기도지사 선거가 네거티브로 지저분하다면서 그 증거없는 네거티브 공격을 확대 재생산 시켜주고, 공약이 실종되었다면서 후보들 공약은 잘 다루지도 않음.
    증거는 의혹을 제기한 쪽에서 제시해야 하는거지, 의혹 당사자가 반대증거 없다고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이러고있음.
    박원순 시장 아들같은 경우엔 세브란스 병원에서 공개적으로 MRI찍어서 의사들이 인정을 해도 안믿음.
    어짜피 아무리 해명해도 안믿을거 자꾸 해명하라고만 함.
    많은 네거티브 공격에도 높은 지지율로 당선된 것은 성남시 운영능력을 인정한 경기도민의 선택임.
    일단 당선자 축하 인터뷰는 그간 의혹제기는 일단 제쳐두고, 당선축하와 앞으로 도정운영에 대한 내용을 얘기하기로 보통 사전에 얘기됨. 근데 언론사에선 그 약속을 다 깨고 네거티브 얘기만 함. 검증하는 인터뷰가 아니라 축하하는 인터뷰인데도 약속 깬 언론사는 정의롭고 화낸 이재명은 자격미달이라고 까임.
    적어도 언론사들이 평소에 남경필지사 아들문제, 이혼문제 같은 건 사생활이라 평소에 묻지도 않음. 홍준표는 대선후보때랑 당대표일때 홍준표 화내는 거 쫄아서 질문도 제대로 못하던 게 언론임.

    저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고 부산시민이라 이재명 당선자에 대해 그냥 지켜보는 입장이지만, 인터넷이나 언론사들 보면 정말 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쥐잡이를 한다는 느낌임.
    그만큼 유력한 대권 후보라서 그렇겠지만 민주당 지지자인척 하면서 계파 나누고 내부갈등 일으키는 사람들도 너무 많아 보임.
    그리고 대통령 감이 아니라고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께서 살아 생전 계속 공격받으셨던게 대통령 감이 아니다란 말임. 대통령일때도 말꼬투리 하나 잡아서 역시 대통령 감이 아니었다고 공격함. 아주 기준이 조선시대 성리학자보다 더함.
    정치는 성인군자들이 하는게 아님. 우리같은 일반 사람들 중에 좀 더 고민하고, 세상을 바꾸려고 좀더 노력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게 정치지. 우리보다 위에 있는 사람들이 아니라 우리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임.
    사람들이 구 시대적인 사고방식에서 점점 벗어났으면 좋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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