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에서 상주면 경찰 1계급 특진.. 매년 5명

바람의낭심 작성일 18.07.30 1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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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추가 : 2018-07-25 09:08:34]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민갑룡 경찰청장 내정자에 경찰도 고 장자연 사건 전면 재수사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23일 국회에서 진행된 민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홍 의원은 “MBC PD수첩에 따르면 조현오 전 경기경찰청장이 수사 중지 압력을 받았다고 최근 밝힌 만큼 당시 현직에 있던 사람들을 대상으로 검찰뿐 아니라 경찰도 재수사를 실시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조선일보>와 경찰청이 공동 개최하는 ‘청룡봉사상’을 언급, “장자연 사건 수사가 한창이었던 2009년,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장자연 사건 담당자 주모 경장이 청룡봉사상을 수상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조선일보와 그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사하던 담당 경찰이 조선일보가 수여하는 상을 받고 1계급 특진을 했다는 사실이 말이 되나”라고 질타했다.

홍 의원은 “(이 같은 시상은) 특정 언론과 (경찰의) 유착관계를 생기게 한다”며 “확정되지 않은 비공개 수사내용이 나가게 되는 배경”이라고 꼬집었다.

관련해 조선일보 측은 ‘go발뉴스’에 “당시 경기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주모 경장은 장자연 사건 수사와 관련이 없었다”는 입장을 보내왔다. 

   
한편, 오늘(24일) 밤 11시10분 MBC 은 ‘고 장자연’ 1부를 방송한다.

 측은 “9년 전 장자연 사건은 그 무엇도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채로 끝났다”고 지적하며 “모두가 알고 있지만 누구도 말할 수 없었던 장자연 문건의 진실을 심층 취재, 장자연 문건 속 접대를 즐기는 자들의 민낯을 낱낱이 파헤친다”고 예고했다.

해당 방송에서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은 “진실을 밝히고 그 원혼을 풀어줘야 할 행정, 수사, 사법, 정치, 언론이 모두 침묵하고 뒤돌아 앉아 있는데 (장자연 사건이) 어떻게 잊혀지겠냐”며 “아마도 앞으로도 이 상태라면 계속해서 불거져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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좆선에 붙어먹어야 진급하는데

수사권 독립? 검찰견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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