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잠잠해질때까지 플스게임이나 하며 관심끊어야겠내요.

드리즈트 작성일 18.11.19 11:5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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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돌아가는게 결국은 정의를 위하여 소동이 처음 불거졌을때랑 별 다를바없이 반복되는중인것같내요.

그때 나왔다가 반박된 주장이 형태만 조금 달리해서 또 나오고있기도하고

 

어쩔수없는것같기도 합니다.

 

경찰이 지들이 주장한걸 근거로 기소한다고하니 그때 반박되었다 안되었다가 중요한게 아니겠죠,

아니 오히려 그때 반박되어서 더 그런것일수도 있겠죠. 반박된걸 경찰이 그럴듯하다고 인증해준꼴이 되어버렸으니까요.

 

저 개인적으론 그때 반박된게 또 기어나오는걸 보고있으면 그때 했던걸 또 해야하나 하는 짜증도 나고,

내가 이재명빠도 아닌대 이상한걸 꼭 내가 이상하다고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내요.

 

조금 반성되기도 합니다. 한동안 많이 자제했다고 생각한 빈정거리거나 사람을 매도하는 버릇이 슬슬 다시 나오는걸 스스로 자각중입니다.

유시민이 그러하였듯, 이런건 지지자들을 열광시킬지는 몰라도, 비지지층을 설득시키기엔 좋은 태도가 아니죠.

 

전 이걸 부모님이 이철희씨에게 설득되는걸 보면서 배웠다고 여겼었는대,

감정이 격해지고 짜증이 심해지면 역시나 옛모습이 나오는것같습니다.

 

이럴땐 그 감정의 근본원인에서 거리를 두는게 가장 좋죠.

마침 레드 데드 리뎀션2 도 매우 재미있고, 섬의 궤적3도 질렀고,

한동안은 비는시간엔 게임이나 하면서 이재명에 관해선 관심에서 거리를 두고 머리를 식혀야갰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결론이 나겠죠. 그럼 전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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