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보다 국민감정을 건드리는건 사케를 마셨느냐, 청주를 마셨느냐겠죠.
이건 사실 간단히 알수있는거 아닌가요?
일단 먹은 내용은 다 나와있습니다.
모밀 4 사케1 장어3
영수증에 금액부분 모자이크 되어있는대, 그거까면 간단히 체크 되는거 아닌가요?
단품가로 나와있으면 메뉴판이랑 비교해서 청주가격인지 사케가격인지 보면 되는거고
전체가격으로 나와있으면 모밀, 장어값 뺀 후에 역시 얼마인지 보고 확인하면 되는거고
확인 안되는 경우는 영수증에 가격을 안적어둔 상태에서 현금결제하고 현금영수증 안끊은 경우말곤 없을껀대
그럴일은 뭐, 별로 없을것같고
말로만 주고받지말고 영수증이랑 지금 메뉴판 확인해서 빨리 결론냈으면 좋겠군요.
진짜 사케를 마신거면 사과하고 넘어갈일을 거짓말까지했으니 사퇴하는것 말곤 답이 없을꺼고,
청주 마신거면 반주라지만 이런 시국에 낮술 하면서 점심했다는 비판은 역으로 날라가는거고
영수증 안까면....솔직히 이해찬이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거고
하긴 뭐, 금액을 까면 까는대로, 누구랑 먹은거냐,김영란법 위반 아니냐 면서 다른 의혹을 만들어내려고 할것같긴 하지만...
여튼 빨리 사실확인되서 어떻게든 결론내고,
이걸 빌미로 불매운동 공격하려는 자한당과 토착왜구세력들에 휘둘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