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캡쳐 화면 보시면 알겠지만 동일한 기재부 문건으로 보이는 게 이미 2018년 5월에 MBC에서 보도되었습니다.
최근 신재민이 유출한 문건이라고 캡쳐한 내용( 크게 잘 보이라고 썸네일 캡쳐 )과 비교하면 그냥 동일 문서인걸 알수 있습니다.
< 2018년 5월 MBC 뉴스의 기재부 문건 캡쳐 >
< 최근 JTBC 뉴스의 문건 캡쳐 ( 썸네일 이미지 ) >
- MBC가 문건 입수한 경로가 신재민일까요? 신재민이 MBC에 제보했는데, 후속 보도가 안나가서 유튜브에 공개한 걸까요?
- 이상한 것은 MBC가 5월 이후로 후속보도를 안합니다. 기재부에서 MBC로 해명을 해서인지 아니면 다음과 같은 팩트 때문인지 후속보도를 안합니다.
< KT&G 관련 기재부 문건 JTBC 팩트 체크 >
- KT&G의 2대주주는 기업은행, 기업은행의 1대주주는 기재부
- 기재부가 KT&G 백사장의 비위 사실을 확인
셀프 연임 : 후임 사장 공모시, 자격을 'KT&G 전현직 전무 이상' 으로 좁혀서 경쟁자가 없게함
분식 회계 검찰 수사 : 인도네시아 법인을 통한 분식회계 의혹으로 고발된 상태
- 기재부가 대주주로서 KT&G 주요 임원진의 비위 의혹은 당연히 파악해야 하며, 지난 1월부터 연임을 반대해옴. 하지만 KT&G 주주총회에서 다른 주주들이 연임 찬성하여 현재 백사장이 연임 성공함
- 청와대가 기재부에 지시하여 개입한 근거는 없음 ==> 신재민 혼자만의 주장
- 만약 청와대가 개입하려면 KT&G의 1대주주인 국민연금을 통해서 개입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데 국민연금도 백사장 연임을 주주총회에서 찬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