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이거 내밀었다가 불발되니까 다른거 내미로 그거 불발되니까 또 다른거 내밀고 하여간 패배한 티 안내고 자기들 자존심 안구기고 어떻게든 손혜원 무릎 꿇리려고 발버둥 치고 있고.
보도내용의 변화를 따라가 보면 거의 발버둥에 가까움. 프라임타임에 빵 터뜨리면서 뛰어들고 보니 완전 헛다리 짚은 거라서 뭐라도 하나 얻어걸려서 넘어지지 말자는 생각으로 팔을 사방으로 휘젓는 거. 투기가 아닌 시점에서 실수였다고 사과하고 수습했어야 정상인데 이름값 땜에 그렇게 못했겠지.
ㅉㅉ 발버둥 치는 꼴이 더 추함.
제대로 취재하고 확인했다면 보도 패턴이 이래야 함.
보도 - 당사자 반론 - 반론을 뒤집는 증거 보도 - 재반론 - 다시 재반론을 뒤집는 증거 보도 - ...
이런식으로 돌아가면 제대로 취재가 된 거임. 최순실 태블릿 터졌을 때 생각하면 됨. 반론 나오면 그거 깨트리는
후속보도 이어졌음.
지난번 이재명 때도 그렇고
SBS 보도 행태는 어떠냐 하면
보도 - 당사자 반론 - 다른 의혹제기 - 당사자 반론 - 다른 의혹제기.
이딴식으로 다방면에 걸쳐 무책임한 의혹제기만 연이어 하고 반론을 깨뜨리는 결정적인 근거가 없음. 성남시 제보받는다고 광고하던거 기억남? 계속 카더라식 의혹제기만 하다가 더 이상 의혹을 못찾겠으니까 제보받는다고.
이건 취재해서 탐사보도 하는게 아니라 책상에 앉아서 서류 좀 보고 인터넷 자료 검색 좀 한 다음에 소설 쓰는 거 아닌가 의심이 갈 정도의 보도행태임. 언론으로서 기본자질이 안갖춰져 있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