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선거제도로는 양자택일이 될 수 밖에 없음.
심지어 기권을 해도 해당 지역에 조직표 많은 쪽-주로 자한당-이 유리해지는게 지금 선거구조임.
이거 때문에 선거제도 개혁하자 하는데 사람들이 별 관심도 없더만.
결국 다가올 총선도 민주당과 자한당 사이에서 양자택일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다른 옵션 가지고 싶으면 담부터는 선거제도 개혁 좀 요구하자 보고 있기 갑갑하다. 민주당 까면서 선거제 개혁에 관심 없으면 자한당 국회 보내자는 소리잖아 그건.
자한당이 되면 안되는 이유. 이하 자한당의 행적 생각나는 것만 써 봄.
아이엠에프 사태 터뜨림. 이거 땜에 비정규직 생김. 그 전엔 다 정규직이었음. 이걸로 얘네가 경제를 못하는 걸 넘어서서 경제로 사고치는 놈들인 걸 알 수 있음.
헬조선이라는 말이 탄생하게 된게 이명박근혜 집권 기간임.
대출받아서 집사라는 말을 공공연히 함. 가계부채 눈덩이.
얘네가 입경제의 표본인 듯. 입에서는 만날 경제경제 하면서 지들이 경제 잘하는 것 처럼 말하는데 실제로 일 맡았을 때 경제는 이런 수준임. 얘네 보고 있으면 자기라면 부산 쳐들어가서 왜구 물리칠거라고 호언장담 하다가 이순신 내쫓고 조선수군 몰살시킨 원균 보는 듯. 앞으로 4차산업 되면서 일자리 점점 줄고 실업자 점점 늘텐데 선거철에만 복지 외치고 선거 끝나면 각자도생해라 하는 애들한테 표주다가는 진짜 헬 될거라는게 내 판단임.
그렇다고 안보는 잘하느냐. 안보도 입안보임.
대표적인게 총풍사건. 북한에다가 돈줄테니까 휴전선에서 전시에 준하는 상황 조성해달라고 돈주겠다고 한 자들임. 북풍으로 선거에서 이기려고. 예를 들어 돈줄테니 천안함이나 연평도 포격사건 일으켜 달라고 북한에 제안했다고 생각해 봐라. 치가 떨리는 짓을 한거임.
그리고 저번 최순실사태. 대통령이 지입으로는 법치 법치 그랬으면서 정작 자기는 법을 쌈싸먹어 버리고 아무 근거도 없이 최순실이라는 인간이 국정을 농단하게 만듬.
그러는 동안 자한당은 일을 바로잡기는 커녕 대통령 옹호하고 대통령 인기에 기대서 자기들 표 얻을 궁리나 함. 그러는 동안 최순실은 권력 휘둘러서 자기딸 부정입학 시키고 승마선수 시키는 등 어처구니 없는 일들에 그 권력을 사용함.
그럼 얘네들한테 사회 정의를 기대할 수 있느냐.
김무성한테 알바생 체불임금 문제를 말하니까 김무성 답변.
별 수 없다. 그것도 다 좋은 경험이다 하고 받아들여야지. 하는 식으로 말함.
얘네가 자기 진영에서 제일 잘났다고 대통령으로 내보낸 인물이 이명박 박근혜이고 제일 못난 사람으로 군의원 내보내는 인물들은 예천군 의원들임. 인물 보고 뽑아도 자한당은 거르는게 답인 듯.
야동 막는 문제랑 이런 문제가 비교가 되냐.
페미니즘 꼴보기 싫다고 북한에 돈주면서 총쏴달라는 애들이 권력 잡게 놔두자는 건 너무 어리석은 소리라고 생각한다. 지들 권력 잡자고 전쟁위기설 퍼뜨리고 군인들 죽게하고 빨갱이 몰이하려는 놈들임.
아무튼 지금으로선 자한당 막으려면 민주당 찍는 수 밖에 없음.
무효표라도 행사하고 싶으면 그러게 선거제 개혁하자 바람불때 좀 나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