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사이트' 차단이 요즘 이슈가 되면서 많은 분들이 정부 비판을 하시는대요.
아래 여가부 이야기를 하시면서 정부 비판하시는 몇분께 짧은글 드립니다.
올려주신 글은 올해 업무보고 때 나온 이야기네요.
몇분들이 주장하시는 개인정보 침해 (감시 등) 다음 단계로 이어지는 새로운 정책이 아니고 원래 하던 것들입니다.
(심지어 현재 해당사항은 구체적인 정책화 되지도 않았습니다.)
여가부 발표자료를 보면
'미디어 모니터링 대상 확대, 미디어 미터러시 교육 실시' 하겠다 했습니다.
우리나라 여가부 라는 곳이 가지고 있는 '롤' 에 비추어 볼때 이상한 내용은 아니네요.
작년부터 토론회하고 기사도 몇번 나왔던 내용이죠.
16년 기사입니다.
비슷한 내용이네요.
유해사이트 차단되고 여러 기사 내용을 통해 '역차별' 을 느끼시고 격해지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판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이해됩니다.
그런대요 무조건 '까' 를 하시는 분들께 좀 적당히 하셨으면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업무보고 포함해서 보도, 토론회등을 할때 각 부서는 자기들의 정체성에 맞는 일을 합니다.
저기는 여가부 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여가부가 일하는 분야가 몇개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여가부 에 대해서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여가부 에서 나오는 말들을 가지고 전체를 싸잡아 비난하지는 않습니다.
현 정부 맘에 안들 수 있고 나무랄수도 있죠.
그런대 북한, 중국이냐, 중국몽이 어떻고 감시, 감청한다, 페미정부, 페미대통령, 이제 시작이다?
등등 어떠한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비아냥거리고 근거없는 원색적인 비난하시는 몇분들 계시네요.
누가 먼저 사용하기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몇개 선정적인 타이틀을 계속 거론하시면서 비난하시는데
깔 땐 까더라도 제대로 된걸 가지고 깠으면 합니다.
모든 회원분들 주말 잘 보내시고
짱공유 정경사가 더욱 활발한 토론의 장이 되길 바라면서 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