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문통이 여가부폐지하면 지지할겁니까?

제생각엔,

 '공산주의 독재정권' '여성을 탄압하는 정부' 이러면서 페미계에 붙을 사람이 많을 겁니다. ㅋ

그냥 정치에 별 관심이 없이 휩쓸려서 페미정부라고 욕하는 사람말고,

소위 정치적인 목적, 정부가 국정을 망해서 반사이익을 보려는 세력들은 백프로 페미계에 화력을 집중할겁니다.

예를 들면 자유당과 그 추종세력들 말이져..

어차피 그들은 남성의 권리, 남성이 받는 부당한 차별, 이딴건 관심 없습니다.

현재 정부의 취약부분이 진선미이고 (실제로 무능하고 완장질좋아하는 정치 자영업자이기도 하고), 반페미에 화력을 집중해서

발목잡기가 잘먹히니까 여론전을 집중하는 것일 뿐...

만약 정부가 저 여론을 의식해서 급격하게 남성위주의 정책을 편다면 그건 그거대로 페미에 힘을 실어 여론전을 하면 되는 겁니다.

즉 정부가 망하길 바라는 세력들은 정부가 어떤쪽으로 정책을 피든 피할수없는 공격을 하고 있는 것이져...

아마 북한이 더이상 미사일을 쏘지 않는 상황에서 자유당세력이 찾은 해법일텐데..

요새 자유당지지율 오르는거보면 그것이 또 먹힌다는게 서글프고 씁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