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김학의 자체의 죄 말고
김학의가 어떻게 해서 무혐의가 되었는지 그 과정이 더 엄중한 문제임.
범죄가 발생한 건 몇 사람의 범행 문제이지만,
그 범행을 은폐하고 처벌을 막은 것은 국가권력의 부패범죄임.
그러므로 김학의 자체보다, 김학의를 무혐의 처분한 문제를 오히려 더 엄중히 다루어 수사해야 할 것임.
법무부 차관으로 올랐던 사람이 성폭행 특수강간 협박 이런 범죄를 저질렀고, 그걸 정권이 나서서 무혐의로 덮어버렸는데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황교안이 여기에 책임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됨.
그럼에도 불구하고 야당대표라는 지위를 방패로 내세워서 수사를 방해하고 책임을 피하려 한다면 정말 치졸한 짓임. 이런 인간이 어떻게 대통령 후보로 거론되는지.
대통령 직선 이후 자한당이 내 놓은 후보
노태우 - 내란수괴.
김영삼 - imf
이명박 - 사대강 자원비리 다스차명
박근혜 - 최순실 게이트
하나같이 저런 인간들만 내 놓는 것도 재주다.
강간범 커버쳐주는 인간 대통령되면 그 줄 탄 떡검 출신 정치인 고위공직자들이 별장에서 여자들 납치해 놓고 강간파티 열어도 국민 아무도 모르고 지나갈까 두렵다.
너무 비약 아니냐 생각할 지 모르겠지만 실제로 김학의 윤중천이가 그런 짓을 하고 조용히 지나갔잖아. 촛불혁명 없었으면 조용히 묻혔을 수도 있고, 그러면 제2, 제3의 김학의가 나타나 그런짓 하게 되는거.
생각해 보니 저거 박정희가 하던 짓 아니냐. 박근혜 땐 지 아버지 나쁜 것만 빼닮았네. ㅉㅉ. 경제는 제대로 발전 못시켰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