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안보·번영 보장하는 체제 마련해줘야"
현재 남북관계는 출구가 보이지 않는 교착상태이며, 얽힌 매듭을 단번에 끊어버리는 과감한 해법을 찾아야 할 때..
얽힌 매듭을 끊는 구체적인 수단이 무엇이든, 대북 정책의 핵심은 북한이 지금까지의 선군(先軍)정치를 버리고 선경(先經)정치로 나가게 하는 것이라고 학자들이 이야기한다 이를 위해서 북한의 안보와 번영을 보장하는 체제를 국제적으로 마련해줘야 한다
“남북관계 개선과 통일 준비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획기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며 “제2, 제3의 개성공단 등 남북경협을 활발하게 재가동하기 위해 새로운 조치를 마련해야 한다
경제 교류를 할 때 우리가 원하는 것이 아니라 북이 원하는 것이 무엇일지 생각해서 만들어 나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