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칙을 지키는 대통령이라구요?
고의공직 인사에서 병역/부동산/탈세/위장전입/논문표절 5가지를 말했죠.
네, 원칙따위 필요 없죠.
그냥 맘에 들면 뽑습니다.
표좀 얻겠다고 담배값 내리겠다는 구라도 쳤죠.
이젠 당선 되었으니, 세수 확보때문에 못내리죠. 응 구라였어 미개한 유권자들아
기회는 평등하며
과정을 공정할것이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얼마나 멋진 취임사입니까. 감동 받았죠.
그런데 말입니다.
갑자기 남북하이스하키 단일팀.
선수들은 공정한 경쟁을 통해 당당하게 대표가 되었고,
꿈의 무대에서 1초라도 좋은 모습을 위해 보여주기 위해 피땀흘려 연습을 했지만,
그러면 뭐하나
뜬금 없이 북한선수가 낙하산으로 내려와
그들의 출전 시간을 훔쳐간다.
어쩌면 다시는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지 못할수도 있는데
그 기회를 도둑질 해갔다. 그것도 낙하산으로
이게 평등한 기회이고 공정한 과정입니까?
닭이 위안부 합의를 할때,
당사자가 빠진 합의라고 오지게 욕하던 분이 문재인입니다.
그런데,
선수와 감독 아이스하키 관계자와 일절 합의 없이 (당사자들간에 합의 없이 먼저 진행^^)
졸속으로 남북한일팀 만들었 때, 이 나라 스포츠 정신 마저도 정치적으로 이용된다는 것에 화가 매우 났죠.
그깟 북한에게 잘보일려고 피땀 흘린 우리나라 선수들을 희생시키는 문재인 대통령.
국민을 대표하는 선수들의 출전시간도 보장못하는 대통령..
정말 짜증나지 않습니까?
소득주도 성장, 부동산 정책 실패할수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자기가 한 말은 지키셔야죠.
인사원칙 기준을 세우고 내가 찜한 인물은 제외
평등,공정,정의를 들먹이더니, 그걸 박살내는 남북단일팀
담배갓 내리겠다는 공약, 함정공약.
그런데, 대x문들은 그래도 좋답니다.
구라쳐도 좋고
국민의 기회를 훔쳐가도 좋고
공약 안지켜도 좋구요.
또 하나 추가할게요.^^
사드 배치전에 타당성 검사할때, 느리지만 원칙을 지키는구나..
그때까지는 그래도 믿었죠.
근데 soc예산 편성할때 타당성 검토 안했죠^^
과거에 타당성 검토를 꼭해야 한다고 큰소리 뻥뻥치더니
막상 자신이 무언가 진행을 하려고 하니 거슬리나보네요.
쥐가 했던짓 똑같이 하네요. 예타 면제^^
쥐랑 닭이랑 다를게 없어요. 구데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