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플랫폼 자유와 공화가 주최한 대한민국 위기극복 대토론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문(文)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서 큰 그림의 반문연대의 틀 안에서 작은 차이는 무시하는 통합의 길로 가야 한다"며
"통합의 구체적 방법은 가장 큰 집인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안철수 전 의원부터 우리공화당에 이르기까지 모두 같이 할 수 있는 분들이 같이 하는 것이
진정한 반문연대로 가는 길이라 생각한다"
오세훈 "중도층 국민 마음 얻으려면 용서·화해 필요"
김병준 "선거 향한 넘어야 할 산 많다..비전 세워야"
정병국 "국민에 선거철 되니 아우성 치는 걸로 비쳐"
뉴시스 기사 https://news.v.daum.net/v/20190820175325386
나경원 하는 소리 좀 보세요. "진정한 반문연대로 가는 길.."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정치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칭 보수 세력들이 박근혜 탄핵 사건으로 바른 정당으로 갈라질 때부터
"똑같은 놈들이 그래봐야 어차피 다시 합칠 걸 또 지랄하고 있네"라는 생각을 지운 적이 없습니다.
이대로 가다간 내년 총선에서 죽쑤게 생겼으니 다시 이합집산 헤쳐모여를 시전할 걸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