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척추는 신경외과, 그외 뼈는 정형외과.
이건 일반 상식이고.
머리뼈가 아파서 정형외과 갔더니 뇌 관련이 의심되면
정형외과 의사는 당연히 상급병원이나
관련 전문의에게 찾아가라고 소견서 써줬겠지.
만약 종합병원이었어도 정형외과 진료신청했다가
뇌 관련 문제 발견되었으면 이관했을거고.
진단서 써준다는거 자체가 그 진단에 대해서
자신이 책임진다는 얘기인데 정형외과 의사가
뇌 관련 절대 써줄리는 없고,
이런이런 의심이 된다고 소견서 써준거고
소견서는 말 그대로 소견일뿐 책임이 없으니
직인이 없을수도 있지.(이건 실제 어쩐지는 난 몰라.
그냥 직인 없는 이유
찾다보니 핑계는 이것뿐이라...)
정경심교수쪽은 의과 문외한이라 그게 진단서와 같은 줄 알고
제출한거고...
그렇게 이해하자고.
설마 바로 걸릴 진단서를 위조했겠어?
그냥 변호사 14명과 대학교수 2명, 그리고 그의 친구들이
의과 전공자가 아니라 오해한것 뿐일꺼야
에스피80의 최근 게시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