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정경심이 자기 지위를 이용해서 상장을 만든 후 직인을 찍는 식으로 사문서위조를 했다.
근거) 동양대총장-난 표창장을 발급한 기억이 없다. 주모의원-양식이 다르니 위조다.
의문) 표창장 '위조'는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진 것인가. 왜 직권남용이 아닌 위조인가.
중기
원본 이미지(사진) 공개.
근거) 청문회에서의 박지원 의원 이후 방송사에서도 확보한 이미지 송출.
의문) 도장을 찍은 적 없다는 표창장에 왜 날인 된 것 같은 도장이 찍혀있는 것인가. 금박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중기_2
총장직인 이미지파일을 발견했다.
근거) 검찰피셜 언론보도.
의문) 이미지파일로 날인한 것 처럼 글자가 겹쳐지고 직인처럼 흐려지는 완벽한 위조가 가능할 것인가. 금박은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말기
아들 상장을 발견했다. 도장의 각도를 보니 이것을 스캔하여 표창장 위조에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근거) 검찰피셜 언론보도.
의문) 과연 스캔본을 잘라서 붙여서 출력하는 것 만으로 박지원이나 언론사가 공개한 퀄의 위조가 가능한 것인가. 스캔하면서 필연적으로 발생할 수 밖에 없는 명도차이를 '워드만으로' 과연 어떻게 해결한 것인가.
최종
워드를 이용하여 아들의 상장에서 잘라서 직인파일로 만들어 저장하여 딸의 표창장에 붙인 후 출력하는 식으로 위조를 했다.
근거) 공소장.
의문) 검찰이 자신만만해하던 단계별 파일과 관련 증거들은 왜 증거에서 자꾸 빠지는 것인가.
의문점.
1. 동양대에서 상장을 만들 때 양식을 받아서 직접 출력하느냐, 아니면 업체에 맡겨서 받는 식으로 작업하는가.
2. 워드만으로 다른 대학의 직원을 속일만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는가.
3. 워드만으로 매체에 공개된 퀄을 뽑아낼 수 있는가.
4. 검찰은 원본을 확보하지 못한채 사문서위조를 입증할 수 있는가.
5. 위조한 당사자, 정범은 누구이며 왜 이 사람을 기소하지 않고 위조를 증명하려 하는가.
항생제가 주장한 의견으로 위조하려면.
준비물
1. 동양대 상장 양식 몇장(혹은 한장)
2. 해당 상장에 사용될 폰트.
3. 스캐너와 프린트.
4. 1,2번을 확보하거나 옮길 수단.(집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향후 재판에 참고할만한 사항.
검찰은 표창장 원본을 확보하지 못함.
정범 기소여부에 대한 재판부의 질의 후 추가 기소 때 위조범을 정교수로 특정함. 따라서 정교수가 위조를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있는가에 대해 쟁점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