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검찰도 그렇고, 언론도 그렇고, 황교안도 그렇고,

다들 이만하면 지치기도 하려만,

오히려 날이 갈수록 더욱 발악을 하고있습니다. 

누가봐도 비이성적인 조사를 계속하고 있어요.

한번 상상해 봅니다.

박근혜 탄핵때 구체적인 쿠데타 모의가 있었다면,

기무사 혼자선 계획서를 작성하지 못하겠죠. 소설이 아니니까.

구체적으로 최소한의 역할을 담당할 분야와 협의가 있었을 겁니다.

그리고 시민들이 들고 일어나지 않도록 언론과도 어느정도 약속이 있었을 거구요.

그리고 탄핵뒤 문정부가 들어서고 윤석렬이 검찰총장이 되면서 

쿠데타 모의에 대한 조사에 들어갔지만, 조현천은 미국으로 날아버리고, 그냥 묻어버리죠.

그리고 윤석렬이 요즘 언론사 사주들을 만났다고 하죠.

언론사가 쿠데타 모의를 사전에 알고 있었고, 검찰은 그 사실을 고의적으로 덮었다면,

쿠데타 모의 사건에 대한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가면 둘 모두 무사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때문에 검찰은 비이성적인 수사행태를 부리면 언론은 이를 지원하고 있죠.

조현천은 현재 못잡고 있다기 보다는 안잡고 있다고도 보여지네요.

미국과는 범죄인 인도조약이 체결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지금 잡아봤자 제대로 조사 못할 거라면, 제대로 조사할 수 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 뒤 잡아들이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