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창장 관련해서 질문이요

나무시카 작성일 20.01.28 17: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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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적인 질문좀 해볼께요

 

표창장에 적혀있는 봉사활동기간은 2010년 12월 1일 ~ 2012년 9월 7일입니다.

근데 정경심 교수의 동양대 부임은 2011년 9월 입니다. 연고가 없던 동양대에 조국 딸이 이동거리면 3~4시간 걸리는 봉사활동을 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죠. 때문에 2011년 9월 이전의 봉사활동 기록은 오기이거나 사기입니다. 뭐 오기라고 해 두죠

그리고 2011년의 남은 기간은 조국 딸이 캐나다 어학연수중이었고요

 

자 이제 2012년만 남게 되죠. 검찰과 동양대의 조사결과 1~5월사이에 영어 에세이 수업이 있었습니다. 검찰은 복수의 수강생들을 불러 조사한 결과 조민양을 봤다는 사람도, 첨삭지도라도 받았다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럼 2012년 여름만 남게 되죠..혹시 기억하시려나 모르겠는데 연말에 진중권 교수가 나와서 표창장에 대해 해당 프로그램 자체가 없었다는게 이 얘기입니다. 2012년 여름에는 수업이 없었어요..

2012년 여름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3기 수업은 수강생 부족으로 폐강됐다는게 검찰과 동양대의 조사결과 입니다.

근데 무슨 장교수라는 사람이 2012년 여름에 조민을 보았다고 하는데 정작 이 사람은 그 때 해외에 있었습니다.

때문에 자신이 직접 본게 아닌 어떤 미술교수가 봤다고 주장을 하죠.

 

애초에 표창장이 왜 존재하는건가요?

표창장 날짜도 오기이고, 도중 캐나다 어학연수에, 복수의 수강생 조사결과 조민을 봤다는 사람은 없고, 그나마 조민이 동양대에 있었다던 장교수란 사람은 정작 해외에 있었고, 조국의 아들, 딸 상장의 직인위치와 기울어진 각도가 정확히 일치하지를 않나, 표창장 원본 있다더니 제출도 안하고, 박지원이 흔들었던 핸드폰 표창장 사진 입수경위를 밝히라니 무슨 의정활동 차원에서 공개할 수 없다고 하질않나, 동양대 압수수색전 PB차량 트렁크에서 컴퓨터가 발견되질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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