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으로 결정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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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는
금태섭이 해당 지역구에서
당선가능성 있느냐의 문제가 있고
다른 한가지는
이 문제가 조국 vs 반조국 프레임으로
다른 지역구나 비례대표 선거에 영향을 미치느냐
하는 문제가 있을텐데.
지금 상황은 한창 조국 ‘스캔들’로 떠들때처럼
검찰 일방의 주장만 퍼지는 상황이 아니고
이미 재판 과정에서
검찰이 정치적 목적으로 무리한 기소를 진행했음이 어느정도 드러난 상황임.
금태섭이 해당 지역구 출마했을때
과연 민주당 지지자들이 금태섭을 찍을 것인가도
문제가 됨. 당론과 다른 소신을 표출하는 것은 투표 이전까지가 적당했음.
투표를 그렇게 한 건 소신의 문제가 아니라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른 걸로 밖에 생각이 안됨.
이런 문제들은 결국
민주당 후보 경선에서 지지자들이 판단해서 결정할 일임.
금태섭에 계속 표를 주겠다는 사람이 많으면
금태섭이 경선 이기겠지.
경선에서 판가름날 일을
이래저래 말을 만드는 자들
그래서 경선 밖에서 상황을 결정하려는 자들이
불순한 자들이라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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