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기독교를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이 글의 내용이 별 의미 없는 내용임을 밝힙니다. 읽어봤자 시간낭비일 것입니다.
코로나가 신천지 문제로 번질 줄은 몰랐지만.
기존 개신교에 있는 문제를 이용해 신천지가 번성하는 거라 저는 봅니다.
기독교인들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자기가 뭘 믿는지 제대로 모르기 때문에
자신은 아니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은 세상적인 믿음을 가지고 교회를 다니기 때문에
신천지에서 성경공부 명목으로 접근하여
인간적으로 사교를 맺고, 성경의 내용을 자기들 식으로 그럴듯하게 해석하면
인간적인 정에 끌리고, 해석에 설득되어 넘어가는 개신교인들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예수의 말에 관심을 가지고 예수의 말이 무슨 뜻일까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신천지에 넘어갈 수가 없습니다.
예수의 말 중에,
23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저기 있다 보라 여기 있다 하리라 그러나 너희는 가지도 말고 좇지도 말라 24번개가 하늘 아래 이편에서 번뜻하여 하늘 아래 저편까지 비췸 같이 인자도 자기 날에 그러하리라 (누가복음 17장)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예수가 번개가 치듯이 온다는 말의 의미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늘에 번개가 치면, 그 하늘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은 하늘이 번뜩이는 것을 보고 번개가 친 것을 알게 됩니다.
이때, 누군가가 하늘에서 번개가 쳤다 라고 나에게 말해주지 않아도, 모든 사람이 한 순간에 하늘에 번개가 치는 것을 알게 되는 겁니다.
만약 하늘이 멀쩡함을 내가 아는데, 누가 나에게 와서 “하늘에 번개가 쳤다”고 말한다면 그가 나에게 헛소리 또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죠.
재림 예수라느니 하는 주장이 다 그런 식입니다.
예수가 다시 온다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명확하게 알게 되어, 누구로부터 예수가 재림했음을 듣지 않아도 예수가 재림했음을 알게 된다.
그러므로 누군가가 당신에게 예수가 재림했다는 말을 할 때에 그 전에 당신이 예수가 재림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면 그 사람의 말은 거짓말이다.
하는 것이 “번개와 같이 임한다”라는 말의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의 말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의 말을 따라
사람의 말을 믿어 속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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