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투표 하셨나요

소크라데쓰 작성일 20.04.15 09: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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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새벽에 나가서 하고 왔습니다.

6시에 집을 나섰는데
투표소 도착하니 길게 줄을 서 있어서 한참 기다려서 투표했습니다.

체온측정에, 손세정제로 손 닦고, 비닐장갑까지 주더군요.

한표 행사하실 때
미래통합당은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사람들은 사회문제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1도 안하고 자기들 집권에만 혈안이 된 집단이라고 봐요.

이미 여러 번 그러한 모습을 보여왔어요.

최순실이 국정을 농단할 때 근엄한 척 국회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인간들입니다.

뽑아줬더니 무조건 반대만 해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국회를 만들어놨어요.

바로 최근에 재난기본소득만 해도 그렇습니다.
첨에는 선거용 현금살포라느니 가난한 사람들에게 만 선별적으로 줘야한다느니 하면서 무조건 반대하다가

70% 준다는데 대해 사람들 여론안좋으니까
바로 100% 다 주라고 말 바꾸는 인간들입니다.

정책에 대한 아무 생각 없이 반대만 하면서 정권 탈환할 기회만 노리는 자들 입니다.

견제론이요? 지난 4년동안 얘네가 견제하는 국회 꼴이 어떠했는지 기억이 안나십니까?

‘제발 싸우지 말고 일하는 국회가 되라’고 당부들 하시죠?

일하는 국회는 국민들이 만들어 주는 겁니다.

미통당 의석 줄고 민주당에 의석 많이 주면 저절로 일하는 국회 되요.

둘이 엇비슷하게 만들어 놓으면 미통당은 ‘아, 깽판 놓기 전략이 먹히는 구나. 조금만 더하면 정권 탈환하겠구나’ 하고, 지난 4년간 해온 짓을 더 열심히 할겁니다. 식물국회를 넘어서 뇌사국회 만들어 놓을 겁니다.

다시한번 당부드립니다.
일하는 국회는 국민들이 만들어 주는 겁니다.
어떻게? 지난 4년간 일 못하게 방해한 자들을 낙선시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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