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그래요.
교통과 통신이 두절 된 옛날에는
각 지방이 언어도 다르고 풍습도 다르잖아요.
고립되고 왕따될 수록
그 안에 갖혀서 고립된 논리가 세워집니다.
오히려 생각이 다를 수록
서로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면서
서로 신뢰를 쌓고
그 과정에서 서로 정보를 주고 받으면
가짜뉴스도 걸러질 수 있고
다른 관점을 접할 수록 다른 방식으로 생각해 볼 기회도 생기고
그렇게 바뀔 수 있는 것 아닐까 생각합니다.
독한 약은 물을 타서 중화하여 순하게 바꿀 수 있는 것이지요.
그대로 두고 고립시키기 보다는
서로 교류왕래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바로 고 김대중 대통령의
햇볕정책의 정신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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