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ver.com/read.nhn?oid=421&aid=0004653960&sid1=102&mode=LSD
정의연 등이 할머니들 생활과 복지를 직접 챙기겠다는 취지로 받은 보조금이지만 이용수 할머니 등 일부는 "지원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해 갈등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 'e나라도움'을
통해 정보공시를 확인해보면 정의연은 지난해 여가부에 보고한 지원금 중 건강치료비와 맞춤형 지원에 3억1548만원, 기본급 및
수당 등 인건비 7804만원, 퇴직적립금과 사회보험부담금으로 1363만원, 국내 여비와 교통비 및 식비로 1218만원을 썼다.
곽 의원은 "'위안부' 피해자 대부분 열악한 환경에서 지낸다고 한다"며 "정의연이 거액의 맞춤형 보조금을 어디에 썼는지 세부적으로 꼭 밝혀야 한다"고 했다.
곽
의원실이 여가부 권익정책과에서 함께 제출받은 '위안부' 피해자 현황에 따르면 등록 위안부 피해자 240명 중 생존자는
18명뿐이다. 경기와 서울에 각각 7명과 4명, 경남에 1명, 부산과 대구, 울산과 경북에 1명씩이 거주 중이다.
나이대로는 89세 이하가 4명, 90~95세가 10명, 96세 이상이 4명이다. 자택에 홀로사는(독거) 경우가 6명, 동거 3명, 요양병원과 생활시설 등 시설거주자가 각각 3명, 6명이다.
이런게 한두개가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