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평성이니 형평성이니 말 많은데 우선 한국의 법중엔 기간제 및 단기간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과,
파견근로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으로 비정규직의 처우와 차별 고용등에 대한 보호법이 있습니다.
저 두법을 근거로 지금 수 많은 공사들이 진행 중인 2년 이상 근무한 비정규직 파견직 인원들에 대한 무기계약직 전환은
애초부터 공사가 불법 편법으로 인력 사용을 해오면서 발생한 법적인 직고용의무로서 문제이지,
그동안 현장직은 비정규직은 눈길조차 안주고 오직사무직렬 공채만 준비해오던 공시애들이 말하는 형평성과
공평함의 논란은 전혀 아니죠. 법대로 가는거고, 정부가 공사만큼은 법을 준수하라고 내린 지침대로 가는겁니다.
이게 공평성과 형평성에 뭐가 문제가 되는지? 반론 좀 해보십쇼. 법적으로 인정되는 근로자들의 권리인데?
본인들이 준비하던 사무직렬에서의 정규직 전환이 아니라,
인국공 80%가 넘는 현장직을 죄다 비정규직으로 채우고 비정상적인 파견 비정규직 인력사용에 대한 개선인데 어디서 이상한 논리의 언론에 선동되어서 단체로 논란 일으키려는 사람이 태반이고, 배아픈 공시족에 노오오오오력탓하시던 그분들의 콜라보가 무섭긴 합니다.
이런 사태에 화내고 분노해야할거면 애초에 그동안 불법인력 사용해가면서 비정상적으로 인건비 절약하고
고용의 리스크를 감내하기 싫어 80% 이상의 인력을 비정규직 외주화 시켜먹던 공사와 그걸 묵인해준 전 정부들에게 욕을 해야하는게 순리 아닌가요? 이명박 박근혜때 증가한 공사쪽 비정규직 비율보고, 불법 편법으로 인력사용할땐 괜찮다가 이제 와서 법대로 직고용한다는게 그렇게 이해 못할 일인가요? 이게?? 참 웃기고 팔짝 뛸입니다.
저 인원들 비정규직 채용 자체가 공평하지 않다고 물고 늘어지는 사람들도 있는데, 애초에 아웃소싱으로 인력받아먹고 쓸때부터 그렇게 눈에 불을 밝히고 싸우지 그랬어요?
그때는 괜찮고 현장직 비정규직이니 관심도 없다가, 지금와서는 배아프고 눈꼴시려우니까 비정규직 채용부터 시비걸고 그걸로 법적인 고용의무까지 물타기하려드는 인간들 반성 좀 하세요. 논리가 없고 생때 쓰는 사람들은 저기 법적으로 정당하게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비정규직 인원들이 아니라 법은 개나주라는 논리의 당신들이 생때에 무논리 인간들이니깐요.